햇빛 아래 커피

여름에 좋던 테라스가 겨울엔 그늘인 이유

7월에 즐겼던 테라스가 1월에는 같은 시각에 그늘일 수 있어요. 주소뿐 아니라 계절도 비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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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계절마다 다른 길로 지나가요

지구의 자전축은 기울어져 있어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동안 하루 태양의 궤적은 위도와 계절에 따라 바뀌어요. NASA의 계절 설명에 따르면 계절은 태양과의 거리가 아니라 이 기울기 때문에 생겨요.

열대 지방 밖에서는 보통 겨울에 한낮의 해가 여름보다 낮고 낮도 짧아요. 해가 낮으면 같은 건물이라도 그림자가 길어져요. 그래서 해가 아직 지평선 위에 있는데도 테라스에서는 쓸 만한 햇빛이 사라질 수 있어요.

간단한 그림자 예시

평평한 땅에 홀로 서 있는 수직 물체라면, 그림자 길이는 물체의 높이를 태양 고도의 탄젠트로 나눈 값이에요. 높이 10미터인 물체는 태양 고도 30도에서 약 17미터, 60도에서는 약 6미터의 그림자를 드리워요. 단순화한 기하학이라 특정 거리에 대한 예측은 아니에요. 실제 건물에는 폭과 모양이 있고, 땅도 평평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름이라고 내 자리에 해가 더 드는 건 아니에요

높이 뜬 해는 좌석 위의 지붕이나 돌출부에 가릴 수 있어요. 나무도 잎이 나고 지면서 달라지고, 파라솔과 차양은 계절에 따라 설치되기도 해요. 그러니 낮이 길다고 모든 테이블에 직사광선이 저절로 더 드는 건 아니에요.

적도 가까이에서는 날짜에 따라 해가 그 장소의 북쪽으로 지나가기도 하고 남쪽으로 지나가기도 해요. 유럽식 남향 규칙을 열대 여행지에 그대로 옮기지 마세요. 남반구에서는 여름과 겨울의 달이 반대예요.

단골로 삼기 전에 세 날짜를 비교하세요

  1. 주말 점심처럼 평소 가는 시간을 고르세요.
  2. 그 지역의 여름과 겨울, 그 사이 계절에서 날짜를 하나씩 골라 비교하세요.
  3. 시작 시각만이 아니라 머무는 시간 전체를 보세요.
  4. 건물 그림자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 장애물과 날씨를 확인하세요.

햇빛 아래 커피로 날짜와 시각별 건물 그림자 추정치를 비교할 수 있어요. 나무와 차양, 지형은 모델 밖에 있고, 계산상 해가 드는 곳이라도 구름은 반영되지 않아요. 좌석 공간은 직접 가서 확인하세요.

계절마다 단골을 정하세요

한 해 동안 다른 테라스를 번갈아 쓰는 것도 합리적이에요. 서늘한 계절에는 바람을 막아 주는 해 드는 구석을, 더운 날에는 그늘지고 바람이 통하는 곳을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장 넓은 양지를 찾기보다는 쾌적함과 영업시간을 확인하세요.

테라스에 햇빛이 드는 시간대 찾는 법이나 돌출부가 결과를 바꾸는 이유를 읽어 보세요.

나서기 전에 테라스를 확인하세요

머무는 동안 지도 속 건물 그림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세요. 오늘 햇빛 흐름과 하루 세 번 무료 시간 이동을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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